Search Results for '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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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7/06 Auckland City Nightshot
  3. 2009/03/01 현재 내 카메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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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8/01/06 베니스 비엔날레 2007 @ Venice, Venezia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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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07/08/26 Nikon FM

Nikon FM3a, Nikon FM, and Nikon FE

Posted 2009/07/26 20:19
니콘의 베스트 셀러인 FM/FE 시리즈 중 첫번째 모델인 FM (전기형), 두번째 모델인 FE,
그리고 FM/FE 시리즈의 최종기종이자 니콘 수동 카메라의 마지막 모델인 FM3a를 써 볼수 
있게 되었다. 


FM/ FE의 명칭은 각각 Full mechanical/ Full electronic body라는 뜻으로 명명 되었다. 

말 그대로 FM이 붙은 시리즈의 바디는 모두 기계식의 셔터 시스템을 갖고 있어서 배터리가 없어도 
적정 노출을 맞춰서 촬영 한다면 언제든 어디서든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전자시스템의 부재로 자동노출의 기능이 없어서 보다 빠르고 간편한 촬영을 기대하기 힘들다. 

FE는 필름 장전과 되감기의 기능을 제외하고 모든 기능이 전자시스템으로 제어가 된다. 
촛점과 조리개 다이얼만 맞추면 그에 상응하는 셔터 스피드를 시스템에서 정해 자동으로 노출 시간을 준다. 
그러나 배터리가 없으면 작동을 하지 않는다는 그런 단점이 있다. 

간혹 급격하게 추운 곳에서의 배터리 방전으로 인해 전자장비로의 촬영을 방해하기도 한다는 사용기도 있다. 




FM/FE 라인업.  FE, FM, 그리고 FM3a.

FM (사진에서 가운데): 1977~1982년 생산, full mechanical body
FE (사진에서 뒤): 1978~1983 생산, full electronic controlled body
FM3a (사진에서 앞): 2001~2006 생산, 니콘의 마지막 수동 카메라 (excl. FM10)
hybrid control camera (either full mechanical or electronic control)

Film rewind lever. FM, FE 그리고 FM3a 모두 약간씩 다른 모습. 
FM은 완전 기계식으로 ISO 설정이나 exposure compensation 스위치가 없다. 
FE는 film rewind lever에 +2~-2의 exposure compensation 설정 다이얼이 있다.
FM3a는 Film DX code/ manual ISO override 다이얼과 exposure compensation 
설정 다이얼이 동시에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anasonic | DMC-LX3 | Manual | 1/8sec | F/2.0 | EV | 5.1mm | ISO-200 | Off Compulsory

FM3a 의 필름 이송 카운터, double exposure lever, film winding lever and shutter button.


FM3a의 Film winding lever. 필름 카운터 옆에 자리잡고 있는 multiple exposure lever는 아래 사진의 FE와 닮았다. 하지만 FM(사진 무)은 film winding lever 안쪽에 동그란 모양으로 되어 있다.
특이하게 틀린점은 셔터 스위치의 모습. FM3a는 FM2/FE2의 셔터 모양을 닮았다. 더욱 세련된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Panasonic | DMC-LX3 | Manual | 1/8sec | F/2.0 | EV | 5.1mm | ISO-200 | Off Compulsory

FM3a 의 필름 이송 카운터, double exposure lever, film winding lever and shutter button.


하지만 FM3a의 경우는 이러한 기계식과 전자식 바디의 장점을 모두 최대한 끌어서 이룩해 낸 세계 최초이자 마지막인 full hybrid mechanical and electronic body이다. 

1/4000~1초의 전 영역 기계식 셔터 작동이 이루어지며 동시에 A(조리개 우선모드)의 full, stepless shutter (1/4000~8s)의 작동이 한 카메라에서 가능하다. 

지금까지 고속셔터 (1/2000~1/125s)의 기계화와 저속셔터의 전자화, 또는 어느 특정한 셔터 스피드만의 기계화가 가능 했지만 이렇게 전 영역에서의 기계/전자셔터 복합 시스템의 채택은 이례가 없었다. 

말 그대로 FM3a이다. 
Full mechanical body, 3rd version with Aperture priority mode.


FM3a의 장점은 TTL flash 동조가 가능하다는 것. 
잘 보이지 않지만, 렌즈 삽입 가이드 (하얀 점) 밑쪽으로 보면 스위치가 있다. 
TTL flash 확인 버튼이다. 

MD-12. FM/FE 시리즈에서 통합으로 사용되는 모터드라이브. 3.5fps라는 속도로 스포츠 사진을 찍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으나 캔디드나 순간적인 연속 촬영에는 충분한 속도를 제공해 주고 있다. 
무엇보다 부수적인 디자인의 변화 (거의 눈치채기 힘듬)만 있었을 뿐, MD-12는 약 30년간 같은 스펙으로 출시, 판매 되어 왔다. 

FM에서는 79년 이후의 후기 바디에서만 사용 가능하다고 함.  (후기 바디가 전기보다 훨씬 더 튼튼하게 만들어 졌다고 함)



각 카메라의 군함부. 거의 같은 모습의 3형제. 
실제로 처음 나온 FM의 바디 디자인이 모든 FM/FE시리즈에 적용 되었다. 



시리얼 넘버 부분. Film wind lever의 아래쪽에 각각의 시리얼 넘버가 각인 되어있다.
FM3a는 시리얼 넘버 앞에 모델 명이 안적혀 있다. 


Film rewind lever 부분. 
FM과 FE는 필름 커버를 열때 들어올리는 rewind lever옆에 안전장치가 있어서 이것을 옆으로 민 상태에서 들어올려야 한다. 하지만 FM3a에서는 이러한 안전장치를 없애 버렸다. 
실제로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의식이 있어서 들어 올리지 않는 한 필름 커버가 열릴 수 없는 사실이 이 안전장치를 없앤 것 같다. 



카메라 뒷면. 


Ai contact 모습. 
FM/FE는 이전 non-Ai 렌즈들의 사용을 용의하게 하기 위해 Ai contact를 제껴 올릴 수 있게 
해 놓았다. 
하지만 대대적인 니콘의 conversion 작업이 이루어 지면서 non-Ai 렌즈들의 대부분이 Ai 렌즈들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한정된 시기동안 무료로 니콘에서 지원해 줬다고 한다) 더 이상의 필요성을
못느끼게 되면서 고정된 Ai contact를 채택 하게 되었다. 

현재 시중에 돌아다니는 non-Ai는 집에서도 비교적 쉽게 Ai 렌즈로 개조 할 수 있다. 


셀프 타이머 레버 모습. 
FM3a만 약간 꺾인 모습



펜타프리즘 헤드의 니콘 각인 모습. 
FM3a에서는 새로운 폰트의 니콘 각인이 채택 되었다. 


FM3a 엠블렘. 

필름카운터와 multiple exposure lever

셔터 스위치와 셔터 스피드 다이얼. 


셔터 스피드 다이얼의 클로즈 업



이전의 FA/FA2 처럼 완전자동 모드나 여러 부가기능이 있는 플래그쉽 바디와 비교해 봤을때 보급형 바디라고 할 수 있는 FM3a지만, 성능 면에서나 개발 당시의 기본 철학과 설계에서 나오는 모습은 FA/FA2의 성능을 뛰어넘는다.

이제는 단종이 되어 신품으로 구하기 힘든 이 카메라가 어쩌면 이미 지나버린 옛 시간들을 되새기게 해 주는데 더 많은 도움을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걸어 본다. 

현재 니콘에서는 자동촛점 카메라인 F6와 일본 코시나에서 OEM 방식으로 제작 판매하는 FM10만이 필름 카메라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All photo by Aikoman/ Panasonic DMC-L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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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ckland City Nightshot

Posted 2009/07/06 18:08
충동적으로 간 Auckland CBD 야경 구경.

하늘에는 양떼구름이 시티의 빛을 받아서 하얗게 모습을 드리우고,

조용한 이곳은 붐비는 시티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약간은 쌀쌀하지만 그래도 좋았던 밤 풍경.










Photo by Aikoman, Panasonic L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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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 카메라...

Posted 2009/03/01 00:52
지금 내가 쓰는 카메라

silver Nikon FM
black Nikon FE

그리고 Panasonic LX3 (no 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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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ezia, Venice, Italia - Final

Posted 2008/02/13 21:33

드디어 베네치아 마지막 포스팅이다~~~~ >_<


걸어다니느라 힘들었지만 그 당시에는 힘든줄도 몰랐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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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번 유럽여행 포스팅을한지 꼬박 한달이 되었다.
이럴려고 한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 시간이.....
항상 피곤하고 힘없는 일상의 연속. 그래서 또다시 그곳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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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관을 보고난뒤 이른 점심식사. 동생의 표정과 파니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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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귀여운 느낌..







쭉~ 캐나다관이었다. 뭔놈의 독수리가 그리 많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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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 만든 변기... 같은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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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에서 하나 찍었다. 예술이라기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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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포스팅이 생각외로 너무 늦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_._)

동생의 치밀한 계획으로 인해 유럽여행 2주일 중 하루를 완전히 비엔날레에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 동생이 이걸 보면 버럭 할수도 있겠지만요... 하지만 사실 나름대로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정말입니다. 동생한테 당할 보복이 두려워 이런말 하는게 아니예요. ^^;;;;

동생에게 대충 설명은 들었지만 그렇게 규모가 클줄은 몰랐네요. 약간 떨어져 있는 두 곳에 각각 크게 열어놓고 하는 정도라니....우리는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조금은 바쁘게 돌아다녔지만, 동생 친구는 이틀에 걸쳐서 구경했다고 하니....
뭐,,, 동생이 혼자 왔으면 일주일 내내 여기에만 붙어 앉아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가난한 베낭여행객이었답니다. 유럽에서 공부하는 동생이랑은 차원이 달랐던 거죠... ㅠ.ㅠ

그래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동생도 약간 서둘러서 구경하는 느낌이었고, 그래서 조금은 안타까웠습니다. 확 유럽으로 이민가버려??

사진이 무진장 많네요. 우선 비엔날레 구경하면서 찍은것들만 따로 모아서 두 파트로 나눕니다.

모든 사진은 Contax TVS Digital, Kodak Retina IIc 그리고 Nikon FM 이 수고해 줬습니다.
(이때 Retina 로 찍은 흑백 필름을 완전 약발 다된 현상액으로 현상했다가 한통 고스란히 날려 먹었습니다. 아흑.ㅠ_ㅡ 그래도 아직 필름 많이 남아 있습니다. 6롤 스캔 마쳤고 한롤은 엑스레이 땜시 날린 중간 10컷 정도 이외 잘 살아있고 아직 현상안한넘 한롤 더 있으니까요. 후훗~

포스팅 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가물가물 하지만.... 비엔날레 가기 전에 돌아다녔던 자취입니다.. 동생이 비둘기 한꺼번에 날아가는 모습을 담고 싶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기다렸던...
네,,, 저 비둘기 안조아해요 ㅠ.ㅠ 지저분하고 무섭고,,,,, 해꼬지 하면 복수까지 하는....

비엔날레에 거의 다 왔습니다. 옆에 보이는 바닷가 산책로를 쭈욱~ 따라서 가다가 오른쪽으로 턴 하면 바로 나온답니다. ^^*

요즘 한국에 대 운하 건설 반대 어쩌고 하는거 같더군요,,, 자연적으로 있는 운하라면 상관 없겠지만 인공적으로 만들면 생태계가 파괴되고 안좋은 현상들이 일어난다죠. 하지만 운하의 나라 네덜란드는 낭만스러고 아름답기만 했답니다. (절대 대운하 건설 찬성 글은 아닙니다.)
바다위에 있는 도시,,, 도시 사이로 들어오는 바다와 그리고 그 위를 걸어갈 때는 정말 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 쪽에 다리는 반이 갈려서 올라간답니다. 그 뒤쪽으로는 배들이 많이 있구요,,

자아~ 드디어 비엔날레 들어왔습니다. 입구라던가 뭐 그런것들은 pass~ 사실 정신 없어서 사진 찍을 기력이 없었네요.


바로 위에 있던 책을 보면 여러 사람들의 이름이라던가 나이, 또는 여러가지 신상정보가 적혀 있고 증명사진처럼 되어 있는건 사실 작가가 그린 것이랍니다. 그 그림들을 배열하여 (사람들 출신지에 맟춰서) 세계지도를 만들었네요.


지도를 자세히 보면 이렇습니다.

솔직히 뭘 말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는 것이었네요... 영어로 밑에 TV 가 상영되긴 했지만 자세히 보지도 않았고 주변이 다른 소음으로 가득해서....ㅡㅡ;;;;
절대 귀찮았던거 아닙니다.

깜깜해졌다가 확 밝아졌다가,,, 눈이 적응을 못하겠습니다.

네에~ 동생입니다. 똑바고 있으면 양쪽 파이프에서 공기 소리가 들리죠. 소라껍데기 귀에 얹은거랑 비슷~
나중에 오른쪽에 있는 파이프를 살짝 쳐 줬더니 동생 완전 놀랍니다.

일본사람 작품인데 LP 플레이어에 수세미 (손잡이 달려있는거)를 팔(arm) 대신에 붙여서 완전히 긁더라구요,,, 그에대한 outcome 인데,,, 가까이에서 보고 놀랐습니다. 전부 BEATLES 음반이더군요 *%^&(^*&%^&@%!*@#~

동그라미 하나 하나가 다 그림입니다. 뭐 별 다른건 없구요,,, 그냥 이쁘다는거...

이쁜거요??? 네에~ 리사이클링입니다. 와인병 뚜껑 (돌려 따는거)입니다.

네에~~ 끝났습니다......
















라구 할줄 알았죠???
1관의 (사실은 2관이지만 먼저 봤기 때문에 1관이라고 합시다!!! -ㅅ-) 반도 안되는 거였어요.
여기서 방심했다가 한번 큰코 다치고 2관(사실 1관) 가서 완전 죽을 뻔했습니다.
동생이 '3~5시간 걸릴거야' 라고 했던건 완전 구라였습니다. 한 8~9시간?? 거의 10시간동안 구경한거 같았어요. ㅜ,.ㅠ

얼핏 보면 열라 따뜻한 날씨입니다......만,,,
그리 따뜻한 날도 아녔죠. 오리털 자켓을 입고 다녔었는데 별로 안더웠다는....ㅡㅡ;;


GUEST BOOK 이네요. 저랑 동생도 조금씩 지껄여 보았습니다.

이렇게..........



마네킨 둘이서 총을 들이대고 서로 죽일듯 하는데 정작 겨눈곳에 얼굴이 없네요 ;;;


별로 할말이 없는....


또 나왔습니다. 이때가 점심시간 거의 됐을 때네요.




날씨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아니, 환상이었습니다. 여행 다니는 내내 이랬다면 NGO 에 제 사진이 뽑혔을 지도 모르겠네요 - 진짜 그렇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날씨가 아쉬웠다,,, 입니다


파니니를 먹고 있는 동생입니다. 내용물이 달라서 그런지 몰라도 길거리에서 먹는 파니니 조차 뉴질랜드의 파니니 맛을 능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느낌의 건물이라던가 맑은 하늘... 너무 맘에 든다.

동생과 둘이서... 동생 이곳에서 일광욕좀 하고 가자고 막 칭얼댔었다. 무지 좋았던 장소.


사진이 너무 많네요...ㅡㅡ;;;; 두번째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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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네치아

Posted 2007/12/10 23:14

뮌헨에서 이탈리아로 가는 기차길에 올랐다. 처음에는 옆에 다른 사람들도 있고 해서 서먹하기도 하고 그냥 조용히 앉아서 가끔 창밖의 사진이나 찍었다.

제일 처음 말문을 연 것은 내 건너편, 동생 옆에 앉아 있던 어떤 러시아인 할머니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왔다는 그 할머니는 내 옆에 앉아있던 젊은 이탈리아인 여자보다 영어를 못했다. ㅡㅡ;; 그런식으로 점점 얘기가 많아지다가 나중에는 나에게도 이야기를 건네기 시작했고 러시아 할머니보다 이탈리아 여자와 더 많이 떠들게 되었다. 러시아인 할머니는 금방 목적지에 도달해 내려 버렸고 기차 방 안에는 나와 동생 그리고 그 이탈리아인 세명이 남았다. 이야기가 끊기는 것 같더니 계속 이어졌고, 나는 어떤데 너는 어떠냐 이탈리아 어디가 좋냐, 몇살이냐 자기가 다니는 회사가 좋다는둥 이탈리아는 비전이 없다는 둥..... 별의 별 얘기를 다 해가면서 시간을 때웠다. 나중에는 베네치아의 어디가 좋은지 이런 설명들도 친절하게 받고 우리 목적지 바로 한정거장 전에서 그 여자는 내렸다. 지금 생각해 보니까 친절하고 착하고 이쁘고 나보다 2살밖에 나이가 안많고....... 이멜 주소라도 물어볼걸 체~

<기차를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 결국은 우리 눈을 피해 여행을 하게 되었다. 여행을 하면서 눈좀 확실히 느끼고 다녔으면 하는 바램 뿐이다. 기차 안에서 함성만 지르며 아쉬워 했던게 생각난다.>


나는 몰랐는데 독일에서 이탈리아로 가려면 알프스를 넘어야 한다더라....
나도 모르게 알프스를 넘은건가??? 워낙 지도랑 지리에 약해서...ㅡㅡ;;;
지도 보고 제대로 길 찾아 봤으면 좋겠다!!!!! (솔직히 아는 곳도 가끔 길 헷갈릴 때가 있다)
----------------------------------------------------------------------------------


베네치아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해가 진 밤이었다. 뭐,,, 겨울날씨라 해가 금방 지는 것도 있지만... 배는 고프고 길은 완전 미로에다 동생은 '오빠 나만 믿어' 이러면서 완전 내 방향감각 무시하지 않나, 소매치기 걱정에 경직되어서 (나중에 동생이 웃기다고 막 약올렸는데 솔직히 그때 내가 갖고 있던 카메라만 해도 코닥 레티나 IIc 에다가 니콘 FM, 니콘에 물리는 렌즈 3개, 콘탁스 디카..... 이거만 날치기해도 꽤 나오겠다....걱정하는게 당연하지. >_<) 좀 힘들긴 했다. 나중엔 가방 무게가 더해져서 손이 저릴 정도???? 그래요! 나 소심해요. ㅠ.ㅠ

그래도 걸어 가면서 도중에 사진 좀 찍었다.


<밤에 보면 참 이쁜 도시다. 하지만 여름에 오면 냄새가 좀 많이 난다고 하네... 겨울이라 다행이야~>


유스호스텔을 찾아서 짐을 대충 풀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그때 시간은 이미 밤 10시쯤 되었으니.... 베네치아 외곽으로 빠지면 좀 힘들지만 중심쪽은 뭐 밤낮이 없는거 같다. 상점이 좀 닫은거 빼면 먹을거는 언제든 오케? 사실 너무 늦게 도착해서 역에서 자야 하는거 아닌가 하고 심각하게 동생이랑 걱정했었는데, 우리가 묶었던 곳은 적어도 밤 12시 1시 되어서 문 잠그고 그런 곳은 아닌 거 같았다. 미리 예약만 한다면 밤 늦게 도착하는 베네치아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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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장은 Nikon FM + Nikkor 35/2.0 이랑 Vivitar 24/2.8>



저녁으로 피자를 테이크어웨이 해서 호스텔 식당에서 먹고 잠이 들었다.

원래 잠이 무지 많은 나인데 아침에 아주 일~~찍 일어났다. 왜 그런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여행 내내 일찍 일어나서 여행하는데 지장이 없었다. 핸드폰에 알람 해놓은걸 미리 일어나 앉아서 기다렸다가 울리면 끄고 샤워 하러 갔을 정도???? 얼마나 일찍 일어났냐 하면, 새벽 5시 40분쯤???? 저절로 눈이 뜨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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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FM + Nikkor-O 35/2.0>

그래서 동생이 나오기 전까지 사진 찍으면서 놀았다... 이렇게... (밑에는 콘탁스 TVS D)


동생이랑 유스호스텔에서 주는 요기거리도 안되는 아침을 먹고 (쿠폰을 받아서 어쩔 수 없이 먹었다.... 차라리 그런거 주지 말고 싸게 해 주든지....)

배를 타고 광장쪽을 나와서 첫날의 관광을 시작했다. 다행이도 베네치아에서의 날씨는 좋아 동생과 나는 신이나서 정신없이 찍어댔다. 너무 찍어댔다....



광장에서 찍은 사진들.....

<요기까지 디카>


여기부터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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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을 다시 해 보니 사진이 쪼금은 나아지지만 이미 웹에 올리려고 변환시킨 파일들이 아까워서 -귀찮아서- 그냥 이사진 올렸다. 필름을 그냥 스캔한다고 다 잘나오는게 아니었나 보다... 각종 뽀샵질들을 거쳐야 그나마 프린트 한거 같은 사진이...>


원래는 첫날 베니스 비엔날레를 가자고 쇼부를 봤다. 근데 아침에 너무 일찍 가기도 그렇고 문제는 10시부터 시작이라고 해서 그 전에 여기저기 쏴돌아 다녔다. 이쁜것들 많이 보고 사진도 많이 찍고 동생은 비둘기떼가 날아가는 순간을 찍어야 한다며 난리 법썩이었고.... 재미있었다.
또 여기서부터 디카...


-이 다음은 바로 베니스 비엔날레 입니다. 여기서 꼬박 하루를 보냈네요.... 두군데로 나뉘어져 있고 엄청난 크기랑 작품수..... 근데,, 한국관, 호주관 다 있는데 뉴질랜드만 없데요... 이런 뒤질랜드..... 실망했어요. 이번 럭비월드컵도 우승 못하고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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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

Posted 2007/12/09 22:57
분명히 뮌헨에서 필름사진을 찍었는데 지금 와서 찾아보니 온데간데 없다. 어찌된 영문인지... 분명 스캔 한 것도 기억이 나는데.... 아,,, 찾았다. 스캔을 엉망진창으로 하다 보니 섞여 있었디...

어쨌든... 사진을 찾았으니 얘기를 계속 해 보자.

뮌헨에 도착 한 다음 바로 유스호스텔로 갔다. 동생은 이미 뮌헨에 와 본 적이 있어서 유스호스텔은 싸게 찾을 수 있었다. 동생이 싼 곳이라고 해서 갔지만 더블 베드를 쓰자고 해서 싼게 아니게 되었다. 짐을 대충 풀고 바로 도시 산책에 나섰다. 도쿄도 그렇고 네덜란드도 그렇고 꽤 쌀쌀 했지만 독일은 더 추운거 같았다.

<독일의 고속열차. 디자인도 빠르게 생겼다.>

<뮌헨 기차역을 나서자 마자... 트램이 지나가는게 보인다.>







<이런 상점이 무진장 많았다. 맘 같아선 다 사고 싶었는데 가격표를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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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FM + Nikkor-O 35/2. 스캔실력도 영 아닌데다가 35미리에 낀 곰팡이군들 덕분에 이런 사진이 나왔다. 나름 옛날사진같이 나오고 특이한 효과가 나와서 곰팡이 제거 안하고 그냥 썼었는데 여행다니면서 찍은건 영 아니다... 곰팡이 바로 없애야 겠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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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걸로 찍으나 저걸로 찍으나 어두울 때 흔들리는건 마찬가지.... 삼각대를 안들고 나온걸 후회 했던걸로 기억된다.... Nikon FM + Vivita 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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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FM + Vivita 24/2.8>









<독일 원조 소세지를 먹어보자 해서 샀던 것들... 뒤에 까만거는 쫄깃쫄깃 하고 맛있었지만 저 뻘건거는 그냥 먹기에는 좀 안습이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 보니 눈이 오고 있었다. 아~ 어제 왜 추웠는지 알겠다....>












<백년만에 눈 갖고 논거 같다. 작년 초에 한국 일본 갔을때도 눈 구경 한번 못했었는데... 눈이 우리를 막 피해 다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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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세개 Nikon FM + Vivita 24/2.8로 찍은것들. 스캔도 기술이 있어야 된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는 순간이다. 사진이 왜 다들 이렇게 부드럽게 되어 버렸는지... 분명 프린트 하면 틀리게 나오겠지만.....>









뮌헨을 쭈욱 둘러보고 이번에는 베니스를 향한 기차에 올랐다. 전반적으로 날씨는 구름... 겨울이라 좋은 날씨는 기대하기 힘들겠지..라고 생각은 하고 여행길에 올랐지만 좀 서운했다. 다음에는 여름에 와야지...

<기차 안에서 그림을 그리는 동생. 나름 미대생이라고 티내는 거 같아 얄밉긴 하지만 그런 생각은 순간.... 뮌헨의 풍경을 담아 이미 스케치북에는 자기만의 뮌헨이 살아나고 있다. 그림 그리는 사람들은 이렇게 옮겨 다니거나 생각할때 참 좋을거 같다. 보고만 있는 나도 이런 저런 상상이 몽실몽실 떠오를 정도니깐....>


-다음은 이탈리아 베네치아 (베니스)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베네치아에서 찍은 사진들이 무지 많아서 언제 다 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베네치아는 몇파트로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동생에게... 미안,,, 블로그를 위해 너의 얼굴을 팔았다. 원한다면 지워줄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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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도착

Posted 2007/12/09 22:20

일본에서 1시 45분 비행기를 타고 거의 13시간을 날아서 암스테르담에 도착했다.
뭐,,, 13시간이면 길다고 할 수도 있고 괜찮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이미 10시간 이상을 일본에 가는데 소요했기 때문에,,, 게다가 그 전날 밤새도록 걸었기에...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10유로 짜리를 동전으로 바꿔서 동생에게 전화를 하고 마중나오라고 한 뒤 Groningen 으로 가는 기차에 올랐다.

<공항 밑에는 바로 기차역이 있다. 시간표가 모니터로 되어있음.>

<Welcome to Amsterdam. 응... 많이 환영해 주라~>

2시간 40여분을 기차 안에서 다시 갇혀 있다가 드디어 동생이 있는 Groningen 에 도착! 동생이 미네르바 대학에 그래픽 디자인 교환학생으로 간 덕분에 겸사겸사 놀러 왔다는...
동생아 고맙다~~~ >_<
-----------------------------------------------------------------------------------

동생네 도착한 시간은 거의 11시가 다 되어서 였다. 하지만 짐 정리하고 담날 새벽에 바로 여행길을 나서야 했으니.... 동생과 나 번갈아가며 2시간 정도씩 자고 짐 꾸리고 바로 집을 나왔다. 전날밤 봤던 기차역에 다시 가니 기분이 좀 묘했다. 하지만 동생이랑 오랜만에 여행을 떠난다 생각하니 기분은 상쾌하고 반가웠다.


<Groningen 기차역. 위에 사진은 추워서 심하게 흔들렸고, 밑에는 그나마 나음. 동생 뒷모습이...>

기차에 올라타고 동생과 시간표와 기차 노선 지도를 보고 몇마디 나누고 (많이 갈아타야 했으므로...) 2시간쯤 후에 첫 트랜스퍼 지점인 독일 Leer 에 도착했다. 시간이 좀 남았길래 역 밖에도 잠깐 나갔다가 들어왔다.

<독일 Leer. 다른 명칭도 있던거 같더라. 근데 까먹었음. 바로 2시간 남짓한 거리의 도시이지만 다른 나라라고 분위기가 좀 틀리다.>

<기차를 기다리면서...>

기차를 갈아 탄 다음에는 힘이 쭉 빠져 버렸다. 이번 기차는 좀 오래 타고 가는 거라서 안심이 되었고, 또 옆자리에 아무도 없었기에 동생은 바로 다리를 쭉 펴고 의자 위에서 잠이 들어 버렸다.

나도 자고 싶었지만 그럭저럭 버틸만 해서 사진 찍고, 책 읽고 놀았다.

<독일을 가로질러 가면서 찍은 사진들... 창밖으로 찍는 사진들이라 그리 맘에 들지는 않지만 볼때마다 '내가 여행을 갔다 왔었구나...' 하는 실감이 나게 하는 사진들. 여행을 하면서 그 자취를 찍는다는 건 나중에 회상하기 편한 행위인거 같다. 가령 바로 위 사진처럼, '여기는 유난히 풍력 발전이 많구나...' 하는 생각도 이 사진을 보면 다시 떠오르게 된다. 별거 아닌 그런 느낌이나 감정까지도 사진은 그대로 재현해 준다.>

<도이치 반... 생각없이 탄 기차가 나중에 알고보니 고속열차였다. 사진에는 시속 200키로 였지만 260키로까지 올라가는걸 눈으로 확인했다.... 속도감은 그렇게 나지 않았었는데... 한국에서 KTX도 못타보고 왔던 나라서 신기하고 재미있었지만,, 나중에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가게 되었다. 맨 마지막 사진은 오렌지-만다린 주스. 왜 오렌지랑 만다린을 섞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그래도 맛은 있었다. 탄산이 들어있어 마시면 시원한 느낌.>



-다음 순서로는 독일 뮌헨이 나오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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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Posted 2007/11/27 00:28

2주간의 휴가를 유럽에서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사실 어제 왔는데 오후에 온데다가 오늘 바로 출근을 하는 바람에....

덕분에 아주 힘겨운 하루였죠...

디카사진은 너무 많고, 우선 필름 인화 해 와서 스캔작업 들어갔는데 너무 오래 걸리네요...

사진 작업 되는대로 차례차례 올릴게요~

이번에 여행중 니콘 FM 을 떨어뜨리는 사고를 냈어요.... 그래서 현지에서 F4를 사버렸다는...

그리고 일본에서 공수해온 Fuji Venus 400 & 800 결과물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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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omo Cave - film

Posted 2007/10/31 00:47
Waitomo Cave 에 갔을때 두가지 필름 카메라와 네가지의 다른 렌즈를 가지고 갔었다.

니콘 FM, 코닥 레티나 IIc, 그리고 그에 따른 렌즈들 - Nikkor 50/1.8, Nikkor 35/2.0 Vivita 24/2.8 (Nikon F), Schneider-Kreuzenach Retina-Xenon C 50/2.8

하지만 정작 쓴 렌즈는 Vivita 24/2.8 과 Retina-Xenon C 50mm/2.8 이었다. 레티나는 50미리가 붙어있었던 관계로 니콘렌즈를 쓰지 않는 결과를....




Cave 안.... Bulb 모드로 2초정도 찍은거 같다..... 역시 흔들렸다.....
Kodak Retina IIc, Retina-Xenon C 50mm/2.8, Fuji Pro400H



밖으로 나와서 한번 찍어봤다...
Kodak Retina IIc, Retina-Xenon C 50mm/2.8, Fuji Pro400H




사실 이 사진은 먼저 왔어야 하는건데....아침에 Cave 로 가는 도중에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다.
Nikon FM, Vivita 24/2.8 (Nikon F), Fuji Pro400H


동굴 입구쪽에 있는 불에 타 잘려진 나무...
Nikon FM, Vivita 24/2.8 (Nikon F), Fuji Pro400H



입구에서 부모님을 찍어 드렸다.
Nikon FM, Vivita 24/2.8 (Nikon F), Fuji Pro400H


구도 잡을 겸, 한컷...

그리고 가족촬영
Nikon FM, Vivita 24/2.8 (Nikon F), Fuji Pro400H (이 밑으로는 전부 니콘으로 찍었다.)


동굴 옆 산책로.... (Summit 으로 가는 도중)



똑같은 풍경을 Contax 디카로 찍었었다. 같은 장소 완전다른 풍경.. 필름의 풍부한 표현력과 관용도 덕분.. 디카로 찍음 저 구름 다 날라간다.. ㅡㅡ;;


이렇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몇시간 안되는 여행이었지만 (대부분을 차안, 식사로 보냈지만...) 찍고 싶은거도 꽤 찍었고 목적했던 '크게 뽑아서 걸어놓을' 사진도 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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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가족들...

Posted 2007/09/30 23:35
이래저래 생각도 없이, 때로는 남다른 각오를 하고 지르고 질러 온 나의 카메라들....

예전의 엄청난 대가족 (이산가족이 되어버린....)을 생각하자니 울분이 치밀어 올라 내일

출근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밤에 조명 다 켜고 한자리에 모아 찍어 보았다.

안그래도 돈 나갈 곳은 허벌나게 많은데 이렇게 질러대니....

분명 니콘군 들어왔을때가 마지막이었다고... 했었는데, 허걱! 미놀타군은 어디서 왔느뇨?

이제 정신이 없다....차라리 예전처럼 통일된 가족들 (거의캐논 + 콘탁스)이었으면.....

미놀타군은 미안하지만 조만간의 렌즈들은 없어요!



로커클럽에서 따온 거지만,,,, 나를 위한거라 생각해서 무단복제해온 도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 정말 잘질렀어요...ㅠ.ㅠ
거의 카메라 팔지도 않는 녀석이...
한번 크게 당해놓고 (도난당해놓고)
정신 못차리고 또 이렇게 긁어모으다니.....
싹~ 다팔고 콘탁스 하나로 통일해 버려??

Photograph by aikoman with Contax TVS Digital, Vario Sonnar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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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FM

Posted 2007/08/26 16:37
SLR 이 너무나 필요했던 터라 (Rangefinder는 풍경 찍을때 좋지만 인물을 찍을 때는 별로 좋지 않은거 같다) 이녀석을 그렇게 쉽게 질렀는지도 모르겠다....

원래 니콘은 안좋아 했었는데... 나중에 짜이스 렌즈를 사서 끼워줘야 겠다는 생각으로 질러 버린거 같다... ㅡㅡ;;;;


새로 영입한 니콘과 렌즈군들..
Nikon FM
35/2.0 Nikkor-O (AI conversion) + HN-3 hood
50/1.8 Nikkor AI + L39 Nikon UV filter
그리고 24/2.8 Vivitar Nikon mount





나의 사진생활을 함께할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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