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35분 주택매매 관련 강의 (감사 Mario Park, Real Estate agent/ sales person)
12시 30분 점심식사
12시 55분 주택담보대출 관련 강의 (강사 John Kim, Personal Banker)
2시 10분 휴식시간
2시 20분 주택법률 관련 강의 (강사 Philip Lee, Lawyer)
두번째 내 강의를 마치고 슬그머니 빠져 나왔다.
더 듣고 싶었는데 일이 있던 관계로...
항상 업무관계로 알고 있었던 내용이 대부분이었지만 새로운 것도 배우고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다.
Housing New Zealand에서 한인 교민을 위해 이렇게 애써준다니 고마울 뿐이다.
실제로 기본지식 없는 첫 집 구매 예정자들에게 아주 좋은 코스인것 같아서 적극 추천한다.
저녁 9시 반에 간단히 커피 마시러 갔던곳,,
라틴 아메리칸 분위기(?)가 아주 약간 풍기고, Ginny 가 별로 적응하지 못할만한 음악들이 흘러나오고...
그래도 한쪽 구석에 있는 소파에 서로 나란히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고 커피를 마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곳.
목요일, 토요일 저녁 7시 반에서 9시 반까지 라이브를 한다고 하는데 오늘은 웬지 조용했다.
맥북 프로만으로는 성이 안차서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리다가 iDeneb을 사용해서 OSX 10.5설치 시도중이다... 지금 시간 오후 11시 41분,,,, 언어설정까지 갔는데 로딩하다 에러가 나버렸다.... 로그를 봐도 뭣때문인지 이해가 안가서 우선 재시작.... 오늘 밤 내로 설치를 못끝내면 잠도 제대로 못잘텐데.....ㅠ.ㅠ
다른 회사들은 1월 중순까지 쉬는데도 있고 한꺼번에 같이 놀러 나가기도 하는데 은행원들은 그렇게 놀러 나가기 힘들다....
몇박으로 놀러 가서 놀고 싶기도 했는데 (일하면서 제일 하고 싶었던.....게 바로 직원들끼리 휴가중에 같이 노는 거였다)
근데 이게 뭐야... 어정쩡하게 출근하고 (오늘 내일 출근으로 또 나는 담주 목요일까지 쉰다)
다음주에 금요일 하루 출근하고 또 토요일 일요일 쉬고...
다담주에는 죽어날 듯 싶다..ㅡㅡ;;;
고객 여러분들! 은행 업무 보실 게 있다면 평소에 보시는 습관이 중요해요. 연휴 전후로 오면 사람도 많고 기다리니까 짜증나고 직원들도 능률 안오르구요... (라고 말해도 벌써 나부터 연휴 전후로 일처리 많이 한다....)
오늘은 퇴근해서 어머니 친구분 조카 유학생 보험 서류 가져다 드렸다. 은행에서 취급 안하는 상품이지만 어머니 친구분이시기도 하고 고객분이시기도 해서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작성할 폼이랑 약관 등등 받았고, 친절하게 (?) 교육까지 받았다...ㅡㅡ;;;; 완전 다른회사에 스파이질 하는 기분...
어쨌든, 새해에 해 먹을 떡국 재료를 대충 사고 친한 동생녀석 취업 준비한다고 차로 여기저기 돌아다녀 달라고 했다. 여기저기 들쑤시면서 조그마한 회사까지 다 둘러보고 헤어지기 전에 트리플 치즈버거 한개씩 먹고 집에 돌아왔다.
인터넷 뱅킹을 확인해 보니 옥션에서 팔렸던 물건들 중 입금이 확인 안되었던게 전부 들어왔다. 그중에 세개는 내일 바로 보내야 하고, 나머지 하나는 휴가 끝난담에 연락 주면 그때 보내 달란다. 어쨌든 카메라, 렌즈 및 이거저거 7개 올린 거 중에서 5개가 팔려 나갔다. 남은 두개는 24미리 비비타 렌즈 (니콘) 그리고 짜이스 이콘 콘티나... 24미리는 좀 쓴다고 쳐도 짜이스 이콘은 안쓴지 오래되었다. 상태는 아주 좋아서 장식용으로 둘까.... 싶기도 하고....
비운의 F4. 여행때 같이 해서 남겨 둘까 했지만 역시 가벼운 F80D 가 더 땡겼다. 하지만 벌써부터 연사할때의 셔터소리가 그리워진다.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다시 살듯한 녀석... 시리얼 넘버로 봤을 때 94년 모델이다. 겉모습은 그렇지만 성능은 아주 쌩쌩하고 분리식의 펜타프리즘은 아주 깨끗했다. 망가진 Nikon FM 을 고쳐 볼까 하는데 펜타 프리즘쪽 문제로 무한대 촛점이 어긋나는 현상에 대해 알고 계신 분 있으시면 kimjh831004@gmail.com 으로 이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이지 여태까지 쓰면서 플라나 45미리 G 마운트 이후로 최고라고 생각했던 렌즈... 상태도 완전히 극상이어서 정말 팔기 아까웠던 렌즈이다. 하지만 값 잘 쳐서 팔았으니... 옥션사진은 처음으로 좋은 렌즈로 찍어봤다.... 85미리 렌즈 + D70s (내가 보기에는 렌즈 덕에 사진빨로 더 잘 팔린 기분이 든다)
의외로 싸게 내놨는데 안팔린 비비타 24미리 렌즈. 생긴건 저래도 낮에 조리개 좀 조이고 찍으면 강한 콘트라스트와 색감을 낸다. 사실 나에게 왜곡은 너무 심하지만 않으면 별 상관이 없다. 너무 빳빳한 선을 보면 사진같은 느낌이 안든다. 짜이스 T* 렌즈로 찍은 사진은 제외하고... 짜이스 렌즈는 정말이지.... 최고다!
스폿메터... 첨엔 많이 썼는데 역시나 크기가 커서 그런지 별로 안가지고 다니게 되더라... 그래도 측광노출은 기가 막히게 잡혔는데... 한 두세달 기다렸다가 세코닉 L308s 사려고 한다. 작고 나름 정확하고... 성능에 비해 싸고.... 스냅에는 역시 작은게 짱이다.
Tamron 2x converter for Canon FD. 맞다. 캐논 옛날 수동렌즈 마운트다. 지금의 에오스 버전은 쓸 수 없다. 200미리 2.8 렌즈에 이녀석 끼워서 달을 찍었었는데 그 사진은 내 핸드폰 배경으로 했을 정도로 맘에 드는 사진을 찍었다. 200미리 렌즈도 좋은거였지만 이녀석... 은근히 쓸만했다. 볼때마다 도난당한 캐논이들이 생각나서 가슴아팠지만,,, 이걸로 캐논과의 인연도 끝인가?? EOS 3 를 구하고 싶지만 L 렌즈의 뽐뿌 땜에.... 왜 렌즈에 빨간색을 넣어서 내 맘을 이렇게 설레게 하는거나구!!! (나는 빨간색을 좋아한다)
7개중 팔지 못했던 2개 물건중 또다른 하나... 짜이스 이콘 콘티나... 이녀석을 구할때는 정말 힘들었다 (흔한 카메라인데도 구하려고 하니 힘들었다) 근데 팔려고 하니까 또 안팔린다. 옥션에 총 3번은 올린거 같다. 그 중 두번째에는 팔릴때까지 올려보자 해서 계속 올린게 또 3~4번... 그러니까 총 6~7번을 팔려고 시도 한 거 같다. 이젠 완전 포기상태. 알았어 알았어.... 안버릴 테니까 걱정 말라구.... 나름 독일 태생이잖아? 딴건 일제가 좋지만 카메라는 독일제가 제일 좋다. 아,,, 차도 독일제가 좋다.. 경제적 으로 바쳐주기만 한다면 카메라는 무조건 짜이스, 자동차는 무조건 BMW 나 Volkswagen, 또는 Benz를 택할 거 같다....ㅡㅡ;;;
부모님은 월요일부터 남섬으로 여행을 떠니셨고, 동생은 유럽에서 뜰 생각을 안하고... 불쌍한 나만 혼자 집에남아 밥해먹고 집정리하고 출근하고... 이러고 있다.
그나마 어제 친한 동생 녀석이 '비오는데 막걸리 생각나지 않아?' 라고 고마운 얘기를 해 준 덕에 집에서 조촐하게 막걸리 파티를 했다. 겁도 없이 출근할 걱정도 안하고 실컷 마시고 새벽 늦~게 잠이 들어 다음날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또 지각할 걱정도 안하고 열심히 도시락 까지 만들어 출근을 했다.
'당연히 오늘 졸리고 힘들지.... 내가 나이가 몇갠데 아직도 그러고 노냐.... ' 이런 생각만 계속 머리속을 맴돌았다.
퇴근을 하고 집이 (세탁기 안에 있는 빨래가) 걱정이 되어서 바로 귀가 했다가 과외 갈 준비를 하고 깜빡 잠들어 버렸다. 결국은 과외를 지각하고 마지막 과외를 가르치고 (학생들이 한국으로 크리스마스 다담날 돌아간다. 말 그대로 마지막 과외다.) 같이 기념사진 찍고 돌아왔다.
집안일 할게 아직 더 있는데 몸도 피곤하고 귀찮고 해서 내일로 미뤘다. 그나마 어제 정리를 좀 했으니 다행이지....
왠지 사는거 자체는 부모님이랑 있을때 보다 더 많이 챙기고 신경쓰는거 같다. 남들이 보기엔 혼자 사는게 훨 낫다고 할테지.... 근데,,,, 계속 이렇게 지내다 보면 나중에 나몰라라 하며 배째라고 뒤집어질지 모를 일이다. 언젠가 놀러갔던 친구의 자취방처럼 라면그릇이며 테이크 어웨이 샾 포장지며.... 으윽...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ㅠ.ㅠ
뭐,,, 소중한 가족분들의 성의로 이번 크리스마스와 신정은 혼자 집에서 마룻바닥 긁고 있게 생겼다 (우리집 바닥은 원목이다.... 긁으면 기분 좋다 ^^*) 맛난거 혼자서 실컷 해 먹어야지...
원래는 깨끗하게 화면에 붙이려고 했는데 첨부파일로 넣어야 겠다... 니콘 아시아퍼시픽 사이트에서 퍼왔어요~
보면 니콘 D40x랑 D80빼고 다 6.1메가픽셀이다. 근데 거의 스펙 비슷하고 오히려 D70s가 셔터스피드나 exposure ccd가 더 큰걸 알 수 있다. 뭐,,, 이미 디카에선 좋은거 나쁜거 거의 차이 없다고 못박아 버린 상태라 더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내가 갖고 있는게 좀 더 많은 시도를 할 수 있는 녀석이라 생각하니 뿌듯해진다. 실제로 잘만 찍히니 고맙기 까지 하다.
전에 아는 동생녀석에게 줬던거 동생이 안찍고 썩혀 놓고 있다고 다시 돌려 받았다... 아직 찍어놓고 뽑지 않은게 한롤이 있는데 다시 한롤이 생기니 참 부담스럽다...ㅡㅡ;; 똑같이 사진찍는 필름인데 네가필름은 부담이 없고 포지필름은 부담이 큰게 가격 때문인가?? 어쨌든,,, 이번 이녀석 넣게 되면 일주일 안에 다 찍어버릴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