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늘어만 가는 니콘......
Posted 2007/12/23 02:58
원래는 콘탁스를 질렀어야 했다...
조금만 참았으면 콘탁스 아리아에 50/1.4 랑 T3 를 손에 넣었을지도 모른다...
DSLR은 애초에 관심이 없었다 (full frame 이 보급형 DSLR 가로 떨어질 때까지 사지 않겠다는 다짐을 가까운 후배에게까지 했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콘탁스는 온데간데 없고, 늘어만 가는 니콘 바디와 줄어들다 못해 바닥을 치는 통장과 (비록 올해 차에 여행에 좀 무리했긴 하지만) 너무 많은 장비때문에 아까운 것들을 팔아야 하는(?) 고통을 감수해야 했다....
우선 DSLR 니콘 D70s (전번에 올린거 같은데...)
Taken with Contax TVS Digital
처음에는 메뉴얼 렌즈를 쓰려고 했었는데 이놈이 Ai 렌즈를 호환 안한다....
D 렌즈나 G 렌즈만 완전 기능 작동으로 쓸 수있고 Ai non-CPU 수동 렌즈는 완전수동으로 써야하며 노출도 측정 안된다.... 물론 감으로 노출 잘 잡고 디카라서 노출이 좀 아니다 하면 다시 찍으면 되는 유도리가 있지만 그래도 불편하다.... 그렇다고 그렇게 렌즈에 목말라 있던건 아니다... 50밀리를 75밀리로, 35밀리를 약 50밀리로, 그리고 24밀리를 35밀리 대용으로 쓸 수 있었기에.....
회사 동료직원(?) Clare. 사실 다른 지점 사람이라서 동료직원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이쪽 지점 사람들이랑 너무 친하다.... 가끔씩 헷갈릴 때도....ㅡㅡ;;;; D70s + Nikkor-O 35/2.0 Ai conversion
하지만 28밀리라던가 그것보다 넓은 화각에 목말라 있었던 차라 좀 구해 보려고 했다.
우선 18-55미리 렌즈를 구하고 (원래는 18-70미리를 사려고 했었는데 신품으로 값도 많이 나가고 18-55를 한국이나 일본 가격보다 싸게 산데다가 카메라 가게 아저씨가 매우 친절하게 MTF 도표까지 들고 나와서 훨씬 싸고 가볍고 선명한 렌즈라고 해서 샀다. 1/3 가격도 안되는 렌즈를 그렇게 팔려고 하나... 싶었지만 역시 단골이라서 그랬나보다.... 잘 해주고 솔직하게 말해 줘서 고마웠다. 결과물에 만족하고 있기에....)
흔들렸다.... 쳇.....
그러다가 시그마 15-35밀리 니콘 G 마운트 렌즈가 괜찮은 가격에 나왔다. 필름바디에 쓸수 있다는 장점으로 사려고 했지만 니콘 85/1.8 D 렌즈랑 F80D + 배터리팩이 풀박스셋으로 깨끗하게 (거의 완전신품) 나와서 그만 저질러 버리고 말았다.
F80D + 배터리팩 MB-16. D70s + 85미리 렌즈로 찍었다.(내장 플래쉬 1/16 광량)
Nikkor 85/1.8 D 박스셋. Taken with D70s + 18-55/3.5-5.6 AF-S DX II
그래서 남은 장비들을 다 팔아먹기로 작정했다.
팔기로 정한 녀석들은...
Nikon F4s
Nikkor 50/1.8 Ai-s
Vivita 24/2.8 Nikon F mount
Carl Zeiss Jena 50/2.8 Exa mount
Capital SP-1 spot meter
Zeiss Ikon Contina IIIa
Tamron 2x converter for Canon FD
요렇게 일곱녀석들이다. 35미리는 나름 찾아보니까 귀한 놈인거 같아서 (거기다가 후드까지 끼워놓고 보고 있으면 너무 뽀대가 나서) 차마 올리지를 못했다.
F4s는 옥션에 올린지 하루만에 바로 낙찰 되었고 (체코에서 니콘 FM 작살내고 급하게 사면서도 깎아서 200유로에 샀던건데 조금 더 비싸게 팔 수 있었다.)
니콘 50미리 역시 이틀만에 샀던 가격보다 더 비싸게 팔 수 있었다. (상태가 완전극상이라서 팔기 아까웠지만, 몇십불만 더 보태면 50/1.8D 새거로 구입 할 수 있을 정도에 팔았다.)
나머지는 옥션이 끝나는 내일까지 기다려 봐야.....ㅡㅡ;;
팔아치워 버리기 전에 니콘 가족사진 한방....
이렇게 보니까 별로 많아 보이진 않는다... 근데 완전 카메라 한대당 렌즈 하나꼴이다...
가족사진이지만 콘탁스 디카는 여행떠나신 부모님 빌려드린 관계로 아쉽게도 요렇게만 찍었다. 뒷배경은 우리집 뒷마당...
그리고 박스들....
85미리의 심도를 보여주는 사진....
몇장의 작례...
우선 85미리.
18-55미리
가까운 동생이랑 집에서.... 크리스마스때 마시려고 아껴뒀던 (크리스마스 선물로 직원한테 받은) 와인을 까버렸다.... 이번주 이녀석이랑 1주일중 4번을 마시는....ㅡㅡ;; 대학생때로 돌아간 느낌이 약간 들었다.. 다른 점이라면, 학생때는 수업을 안가도 됐고 지금은 죽어도 출근을 해야 한다.... 흑...
조금만 참았으면 콘탁스 아리아에 50/1.4 랑 T3 를 손에 넣었을지도 모른다...
DSLR은 애초에 관심이 없었다 (full frame 이 보급형 DSLR 가로 떨어질 때까지 사지 않겠다는 다짐을 가까운 후배에게까지 했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콘탁스는 온데간데 없고, 늘어만 가는 니콘 바디와 줄어들다 못해 바닥을 치는 통장과 (비록 올해 차에 여행에 좀 무리했긴 하지만) 너무 많은 장비때문에 아까운 것들을 팔아야 하는(?) 고통을 감수해야 했다....
우선 DSLR 니콘 D70s (전번에 올린거 같은데...)
Taken with Contax TVS Digital
처음에는 메뉴얼 렌즈를 쓰려고 했었는데 이놈이 Ai 렌즈를 호환 안한다....
D 렌즈나 G 렌즈만 완전 기능 작동으로 쓸 수있고 Ai non-CPU 수동 렌즈는 완전수동으로 써야하며 노출도 측정 안된다.... 물론 감으로 노출 잘 잡고 디카라서 노출이 좀 아니다 하면 다시 찍으면 되는 유도리가 있지만 그래도 불편하다.... 그렇다고 그렇게 렌즈에 목말라 있던건 아니다... 50밀리를 75밀리로, 35밀리를 약 50밀리로, 그리고 24밀리를 35밀리 대용으로 쓸 수 있었기에.....
회사 동료직원(?) Clare. 사실 다른 지점 사람이라서 동료직원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이쪽 지점 사람들이랑 너무 친하다.... 가끔씩 헷갈릴 때도....ㅡㅡ;;;; D70s + Nikkor-O 35/2.0 Ai conversion
하지만 28밀리라던가 그것보다 넓은 화각에 목말라 있었던 차라 좀 구해 보려고 했다.
우선 18-55미리 렌즈를 구하고 (원래는 18-70미리를 사려고 했었는데 신품으로 값도 많이 나가고 18-55를 한국이나 일본 가격보다 싸게 산데다가 카메라 가게 아저씨가 매우 친절하게 MTF 도표까지 들고 나와서 훨씬 싸고 가볍고 선명한 렌즈라고 해서 샀다. 1/3 가격도 안되는 렌즈를 그렇게 팔려고 하나... 싶었지만 역시 단골이라서 그랬나보다.... 잘 해주고 솔직하게 말해 줘서 고마웠다. 결과물에 만족하고 있기에....)
흔들렸다.... 쳇.....
그러다가 시그마 15-35밀리 니콘 G 마운트 렌즈가 괜찮은 가격에 나왔다. 필름바디에 쓸수 있다는 장점으로 사려고 했지만 니콘 85/1.8 D 렌즈랑 F80D + 배터리팩이 풀박스셋으로 깨끗하게 (거의 완전신품) 나와서 그만 저질러 버리고 말았다.
F80D + 배터리팩 MB-16. D70s + 85미리 렌즈로 찍었다.(내장 플래쉬 1/16 광량)
Nikkor 85/1.8 D 박스셋. Taken with D70s + 18-55/3.5-5.6 AF-S DX II
그래서 남은 장비들을 다 팔아먹기로 작정했다.
팔기로 정한 녀석들은...
Nikon F4s
Nikkor 50/1.8 Ai-s
Vivita 24/2.8 Nikon F mount
Carl Zeiss Jena 50/2.8 Exa mount
Capital SP-1 spot meter
Zeiss Ikon Contina IIIa
Tamron 2x converter for Canon FD
요렇게 일곱녀석들이다. 35미리는 나름 찾아보니까 귀한 놈인거 같아서 (거기다가 후드까지 끼워놓고 보고 있으면 너무 뽀대가 나서) 차마 올리지를 못했다.
F4s는 옥션에 올린지 하루만에 바로 낙찰 되었고 (체코에서 니콘 FM 작살내고 급하게 사면서도 깎아서 200유로에 샀던건데 조금 더 비싸게 팔 수 있었다.)
니콘 50미리 역시 이틀만에 샀던 가격보다 더 비싸게 팔 수 있었다. (상태가 완전극상이라서 팔기 아까웠지만, 몇십불만 더 보태면 50/1.8D 새거로 구입 할 수 있을 정도에 팔았다.)
나머지는 옥션이 끝나는 내일까지 기다려 봐야.....ㅡㅡ;;
팔아치워 버리기 전에 니콘 가족사진 한방....
이렇게 보니까 별로 많아 보이진 않는다... 근데 완전 카메라 한대당 렌즈 하나꼴이다...
가족사진이지만 콘탁스 디카는 여행떠나신 부모님 빌려드린 관계로 아쉽게도 요렇게만 찍었다. 뒷배경은 우리집 뒷마당...
그리고 박스들....
85미리의 심도를 보여주는 사진....
몇장의 작례...
우선 85미리.
18-55미리
가까운 동생이랑 집에서.... 크리스마스때 마시려고 아껴뒀던 (크리스마스 선물로 직원한테 받은) 와인을 까버렸다.... 이번주 이녀석이랑 1주일중 4번을 마시는....ㅡㅡ;; 대학생때로 돌아간 느낌이 약간 들었다.. 다른 점이라면, 학생때는 수업을 안가도 됐고 지금은 죽어도 출근을 해야 한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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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 carl zeiss, NIKON, 사진,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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