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ak Retina IIc with Schneider-Kreuznach Retina-Xenon C 2.8/50
Posted 2007/08/03 00:50
드디어 찾고 찾아다니던 녀석을 손에 넣었다!!
급한 마음에 비 오는 밤 차를 끌고 나가 바로 픽업 해 버렸다. ㅎㅎㅎ
원래 주인은 연세 많으신 유러피언 할아버지...
꽤 많이 쓰셨다고 했는데 상태가 정말 좋았다.
카메라를 좋아하시고 지금은 눈이 안좋으신데다가 편리한 디카를 선호하신다면서 자신의
니콘을 자랑한다. ㅡㅡ;; 그래서 나는 콘탁스를 얘기해 줬다.
레티나 IIc,, 기본적으로 IIIc 의 모체라고나 할까? 디자인이 똑같다. 다만 틀린게 있다면
노출계의 유무정도? 아, IIIc 는 버전이 몇개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 IIIc 초기형이랑 같겠다.
레티나 시리즈는 셀레늄 전지를 써서 지금 제대로 동작하는게 별로 없다. 게다가 메뉴얼로
찍을땐 말 그대로 메뉴얼로 찍어 버리는 성격이라... (Av 모드도 즐겨 쓰지만 수동 노출을 쓸 땐
노출게 별로 안믿는 편이다. 참고하는 정도) IIc 가 더 끌렸다.
게다가 별도로, 좋지는 않지만 노출계도 있고... 가끔 확인해 보면 되지 뭐~
케이스에 쌓여있는 모습. 케이스는 그다지 좋은 상태라고 볼 순 없지만 그래도 상당히 깨끗한 편
케이스의 뒷면. 이 시절 케이스는 다 이런 디자인인가? 갖고 있는 Zeiss Ikon Contina 도 디자인이 동일...
케이스 윗면을 벗겨낸 모습. 실사용으로 들고 다닐때 윗면을 집에 놓고 나오면 이래저래 편하다.
케이스 속에 있는 Retina 의 앞면. 이쁘다~~~
좀 흔들렸다. 귀찮아서 그냥 올림... 저 동그란 레버를 왼쪽으로 밀면 렌즈 커버가 열리면서 렌즈가 튀어나온다.
렌즈 뚜껑을 열었을 때 모습
렌즈 아랫면에 있는 조그만 lock 은 EV Value 를 맞춰 놓으면 셔터 속도와 조리개값이 동시에 움직이게 한다. 기발한 아이디어지만 난 그다지... 하지만 몇방 찍으니까 왜 이걸 만들어 놨는지 알거 같다. 은근히 편한 구석도 있다.
왼쪽에 보이는건 플래시 싱크 플러그와 플래시 모드설정 레버. 이런거 한번도 안써봐서 모르겠다...ㅡㅡ;;
렌즈를 이쁘게 찍어 보려고 노력한 구도... 나름 색은 나온거 같다. 빨간 C 가 Zeiss 의 T* 를 연상시킨다. ㅎ
뷰 파인더와 레인지 파인더. 그렇다!! 거리계 연동 파인더다!
흔히들 말하는 군함부 모습. 난 그냥 윗뚜껑이라고...^^;;;
동그란건 필름 모드 설정하는거. 딴게 아니라 그냥 표시하는거다. 전체적으로 필름 되감기 링도 겸한다.
왼쪽 앞쪽에 있는건 셔터버튼, 그 뒤에 있는건 팽이수 조절레버/셔터록이 되었을때 풀어주는 버튼-팽이수가 그 앞에 36부터 거꾸로 표시되고 1이 되면 팽이를 못감는다.
뒷면. 뷰 파인더랑 팽이수 조절하는 레버. 위에 그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저 레버를 오른쪽으로 밀면 팽이수가 조절된다.
아랫면. 셔터 코킹 (Shutter cocking) 레버가 밑에 있다. 왼쪽눈이 더 좋은 나로서는 정말 편하다. 바로 옆의 버튼은 필름 감을때 누르는 버튼. 그리고 런던 지하철 underground 마크같이 생긴건 화살표 방향으로 돌리면 뒷뚜껑 열리는 버튼이 나온다.
반달같이 생긴걸 위 아래로 밀고 당겨서 촛점을 맞춘다. 실제로 만지기 전에는 저게 조그 다이얼 같은건줄 알았다. (Contax II 처럼) 근데 저건 그저 손잡이에 불과. 큰 링이 전체적으로 움직인다. 오히려 그게 반응이 빠르다. (나름 Contax II 도 잠깐 썼었다. ㅎㅎ)
아래에서 본 렌즈/셔터부. 가운데 버튼과 똑같은 위치의 윗면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렌즈가 들어간다. 촛점을 무한대로 돌려 놓지 않음 안눌러진다.
윗면에서 봤을때의 렌즈 집어넣는 스위치.
정면. 진짜 이쁜거 같다.
레인지 파인더 창을 찍으려고 했는데 생각만큼 잘 안찍혔다.
그래서 다시 찍었지만.....
뷰파인더 내부모습. Contax TVS D 는 접사가 약하다. 그래서 이정도까지밖에....
파인더 가운데 마름모꼴 그림이 레인지 파인더 연동되는 거다. 저 부분의 화면이 둘에서 하나로 합쳐지면 촛점이 맞는것. 전체적으로 파인더는 누런 빛을 띄고 있다. 화각 표시도 되어 있지만 난 모르겠다. 촛점 맟추고 대강 구도 잡아서 나중에 크롭 해야지 뭐...
크기가 작다고 여기저기서 본게 많은데 실제로 보니 정말 작은 편이었다.
Leica M3 살라고 매장가서 봤을때 그 크기와 무게땜에 정말 실망했었는데 이건 괜찮았다. 이중합치식 파인더에 렌즈 교환식에 라이카에 안딸리고 또 작기까지.... 오래오래 사랑해줘야겠다. 예전 카메라들처럼 (콘탁스 캐논...) 도난당하지도 말아야겠다...
그리고.... 절대로 안팔거다!!!! >_<
All photographs by aikoman with Contax TVS Digital, Vario Sonnar T* 28-105mm (35mm equiv) f2.8~4.8
Photographed in my room with original Kauri wooden flppr and table stand (a.k.a Aikoman studio)
급한 마음에 비 오는 밤 차를 끌고 나가 바로 픽업 해 버렸다. ㅎㅎㅎ
원래 주인은 연세 많으신 유러피언 할아버지...
꽤 많이 쓰셨다고 했는데 상태가 정말 좋았다.
카메라를 좋아하시고 지금은 눈이 안좋으신데다가 편리한 디카를 선호하신다면서 자신의
니콘을 자랑한다. ㅡㅡ;; 그래서 나는 콘탁스를 얘기해 줬다.
레티나 IIc,, 기본적으로 IIIc 의 모체라고나 할까? 디자인이 똑같다. 다만 틀린게 있다면
노출계의 유무정도? 아, IIIc 는 버전이 몇개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 IIIc 초기형이랑 같겠다.
레티나 시리즈는 셀레늄 전지를 써서 지금 제대로 동작하는게 별로 없다. 게다가 메뉴얼로
찍을땐 말 그대로 메뉴얼로 찍어 버리는 성격이라... (Av 모드도 즐겨 쓰지만 수동 노출을 쓸 땐
노출게 별로 안믿는 편이다. 참고하는 정도) IIc 가 더 끌렸다.
게다가 별도로, 좋지는 않지만 노출계도 있고... 가끔 확인해 보면 되지 뭐~
케이스에 쌓여있는 모습. 케이스는 그다지 좋은 상태라고 볼 순 없지만 그래도 상당히 깨끗한 편
케이스의 뒷면. 이 시절 케이스는 다 이런 디자인인가? 갖고 있는 Zeiss Ikon Contina 도 디자인이 동일...
케이스 윗면을 벗겨낸 모습. 실사용으로 들고 다닐때 윗면을 집에 놓고 나오면 이래저래 편하다.
케이스 속에 있는 Retina 의 앞면. 이쁘다~~~
좀 흔들렸다. 귀찮아서 그냥 올림... 저 동그란 레버를 왼쪽으로 밀면 렌즈 커버가 열리면서 렌즈가 튀어나온다.
렌즈 뚜껑을 열었을 때 모습
렌즈 아랫면에 있는 조그만 lock 은 EV Value 를 맞춰 놓으면 셔터 속도와 조리개값이 동시에 움직이게 한다. 기발한 아이디어지만 난 그다지... 하지만 몇방 찍으니까 왜 이걸 만들어 놨는지 알거 같다. 은근히 편한 구석도 있다.
왼쪽에 보이는건 플래시 싱크 플러그와 플래시 모드설정 레버. 이런거 한번도 안써봐서 모르겠다...ㅡㅡ;;
렌즈를 이쁘게 찍어 보려고 노력한 구도... 나름 색은 나온거 같다. 빨간 C 가 Zeiss 의 T* 를 연상시킨다. ㅎ
뷰 파인더와 레인지 파인더. 그렇다!! 거리계 연동 파인더다!
흔히들 말하는 군함부 모습. 난 그냥 윗뚜껑이라고...^^;;;
동그란건 필름 모드 설정하는거. 딴게 아니라 그냥 표시하는거다. 전체적으로 필름 되감기 링도 겸한다.
왼쪽 앞쪽에 있는건 셔터버튼, 그 뒤에 있는건 팽이수 조절레버/셔터록이 되었을때 풀어주는 버튼-팽이수가 그 앞에 36부터 거꾸로 표시되고 1이 되면 팽이를 못감는다.
뒷면. 뷰 파인더랑 팽이수 조절하는 레버. 위에 그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저 레버를 오른쪽으로 밀면 팽이수가 조절된다.
아랫면. 셔터 코킹 (Shutter cocking) 레버가 밑에 있다. 왼쪽눈이 더 좋은 나로서는 정말 편하다. 바로 옆의 버튼은 필름 감을때 누르는 버튼. 그리고 런던 지하철 underground 마크같이 생긴건 화살표 방향으로 돌리면 뒷뚜껑 열리는 버튼이 나온다.
반달같이 생긴걸 위 아래로 밀고 당겨서 촛점을 맞춘다. 실제로 만지기 전에는 저게 조그 다이얼 같은건줄 알았다. (Contax II 처럼) 근데 저건 그저 손잡이에 불과. 큰 링이 전체적으로 움직인다. 오히려 그게 반응이 빠르다. (나름 Contax II 도 잠깐 썼었다. ㅎㅎ)
아래에서 본 렌즈/셔터부. 가운데 버튼과 똑같은 위치의 윗면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렌즈가 들어간다. 촛점을 무한대로 돌려 놓지 않음 안눌러진다.
윗면에서 봤을때의 렌즈 집어넣는 스위치.
정면. 진짜 이쁜거 같다.
레인지 파인더 창을 찍으려고 했는데 생각만큼 잘 안찍혔다.
그래서 다시 찍었지만.....
뷰파인더 내부모습. Contax TVS D 는 접사가 약하다. 그래서 이정도까지밖에....
파인더 가운데 마름모꼴 그림이 레인지 파인더 연동되는 거다. 저 부분의 화면이 둘에서 하나로 합쳐지면 촛점이 맞는것. 전체적으로 파인더는 누런 빛을 띄고 있다. 화각 표시도 되어 있지만 난 모르겠다. 촛점 맟추고 대강 구도 잡아서 나중에 크롭 해야지 뭐...
크기가 작다고 여기저기서 본게 많은데 실제로 보니 정말 작은 편이었다.
Leica M3 살라고 매장가서 봤을때 그 크기와 무게땜에 정말 실망했었는데 이건 괜찮았다. 이중합치식 파인더에 렌즈 교환식에 라이카에 안딸리고 또 작기까지.... 오래오래 사랑해줘야겠다. 예전 카메라들처럼 (콘탁스 캐논...) 도난당하지도 말아야겠다...
그리고.... 절대로 안팔거다!!!! >_<
All photographs by aikoman with Contax TVS Digital, Vario Sonnar T* 28-105mm (35mm equiv) f2.8~4.8
Photographed in my room with original Kauri wooden flppr and table stand (a.k.a Aikoman studio)
'사용기 > Camera' 카테고리의 다른 글
| Rollei 35SE 사용기 (5) | 2010/06/30 |
|---|---|
| Nikon FM3a, Nikon FM, and Nikon FE (7) | 2009/07/26 |
| Contax N24-85 f3.5-4.5 Vario Sonnar T* disassembly (4) | 2008/04/26 |
| Kodak Retina IIc with Schneider-Kreuznach Retina-Xenon C 2.8/50 (10) | 2007/08/03 |
- Filed under : 사용기/Camera
- Tag : 레티나, 슈나이더, 스냅, 카메라, 캔디드, 코닥, 필름
- 10 Comments Trackback